믹싱테크닉

1. Sound Mixing
「Mixing」이란 sound를 음향적 기술을 통해 예술로 승화시키는 과정이다.
하나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기술적인 계획으로 프로그램의 흐름을 타면서 인간의 감정에 호소하는 이미지를 부여하고, 모든 음향기기들의 성능과 주어진 여러 소재들 의 특성과 음원을 Mixer의 지식을 발휘하여 잘 혼합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소리를 만드는데 Mixing의 근본적인 의미가 있는것이다.
이렇게 재창조 된 「Sound」는 시간, 장소, 사람에 따라서 박력 있고, 즐겁게, 때로는
아름답고 슬프게, 그 느낌이 다 다를 것이다. 이러하듯 인간의 감정을 동요시킬 수 있게 Sound를 재창조하는 사람을 「Audio Mixer」라고 한다.

2. Mixer의 자세
 Program제작에 참여함에 있어 반드시 현장의 음향 조건을 파악하고, 모든 음향장비에 대하여서는 기능과 조직을 완전히 마스터하여야 하며, 직접 기기 System의 구성을 하여 mixing하는데 대하여 전혀 불편을 느껴서는 안될 것이다.
Program의 내용도 다양하여 음악(클래식, 경음악, 대중가요, 국악, 합창곡), 드라마(애정,
사건, 전쟁, 역사), 다큐멘터리, 스포츠 등 종류와 내용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폭도 넓기
때문에 Mixer가 제작현장에서 만나는 사람 또한 다양하다.
여러 종류의 지식인들(학계, 정계, 경제계, 연예인들 등) 모두가 뛰어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출연자들의 마음가짐을 편안하게 해줌으로써 이들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최대한 발휘 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Mixer의 자세가 절실히 요구된다.

 1) 전시회, 박람회, 교육, 예능 등 사회전반에 걸친 여러 문제들을 몸소 체험하여 정보를수집하는 등 호기심을 갖고 관찰하여야 한다.
 2) 문학작품, 전문서적 등을 많이 읽어 지식배양과 작품의 해석력을 기른다.
 3) 좋은 음악을 많이 듣거나 음악회를 다니면서 음악과 친숙하게 한다.
 4) 자연의 변화, 장소, 시간 등 여러 가지 조건과 상황에서 발생되는 모든 소리를 듣고 기억하였다가 작품의 내용에 따른 소리를 만들어 낸다.
 5) Studio, 극장, 홀, 체육관, 강당 등 여러 건물내의 음향 상태를 알아두어 그곳의 음향상태에 적합한 내용의 Program을 생각하여 본다.
 6) 출연자, 연출자, 스텝간의 기량과 용모의 비판을 하지 말 것이며 서로 이해를 깊게 하여 되도록 친하게 사귀며 상호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여 많은 아이디어를 교환함으로써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7) 사용하는 주변장비들을 청소하고 정돈하는 버릇을 기름으로써 거기에 대한 애착심과 장비의 성능을 더 알게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8) 조정실내에서 사람들이 많이 움직인다든가 소리를 크게 내면 Studio내의 출연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게 되어 지기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게 되므로 Mixing의 성과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9)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도록 주의한다.(감기 등 몸이 허약해자면 음감이 흐려지고 판단력이 둔화되어 좋은 음색과 밸런스를 잡기가 어렵다)
10) 항상 웃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에 임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심리적 불안정상태에서는 좋은 음이 창조될 수 없다)

 Mixing에 앞서 먼저 계획을 세운다. 그 작품의 성공 여하는 Mixing 계획에 있다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계획이 완전하게 서 있으면 Mixer는 자신을 갖고 마음의 여유를 누리면서 충실히 현업에 임할 수 있어 좋은 Sound를 얻을 수 있다.
Program제작에 앞서 충분한 리허설을 가져야 한다. 그럼으로써 연주자, 연기자, 작사가, 작곡가, 연출자, 스텝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여러 소재들의 음을 흡수하여 음질, 음향의 밸런스를 잡아 하나의 완성된 좋은 Program을 만들어 Mixer의 진가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얼마 전만 하더라도 Mixer의 중요성이 별로 인식되지 않았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는 영화, 극장무대, 레코드, LD, 다양한 종류의 Video Tape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Mixer의 활약을 중시하게 되고 Mixer의 절대 존재를 인식하게 되었다.
방송장비들의 발달과 더불어 많은 Accessory장비들이 활용됨에 따라 Mixing 기술이 더욱 향상되어 앞으로는 Mixer가 그 작품의 성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현업에 들어가서는 어떠한 형태에서든 찌그러지지 않는 한도 내에서 Mic의 이득을 크게 해서 Pre-Amp에 걸리는 부담을 적게 하고 S/N의 비율을 크게 하여 Level 조정에 부담이 없게 하여야 다음의 증폭기, Accessory장비들, 주조정실, 송신소 등 많은 Audio장비들을 통과할 때 Distortion 발생의 원인을 제공하지 않도록 초단에서부터 잘 처리되어야 한다. 현 상황에서는 전파법의 제약, 전송계통 및 사용하는 각종 기기 등에 의한 제약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Microphone의 응용
 
 Mixing에서 Mic는 모든 음원의 수음에 기초가 되는 것이므로 제일 중요시되어야 한다. Mic의 선정에서는 먼저 음원이 무엇인가를 알아서 선택하게 되므로 악기음인가 사람의
목소리인가 효과음인가, 나아가서는 음악의 경우 악기의 편성과 구성인원을, 사람의 목소리일 경우에는 대사인가 노래인가를, 또 효과인 경우 여러 움직임의 효과음인가 관중의 박수소리인가(관중의 인원) 또 공개방송인가 아닌가에 따라서 충분히 검토하여 다양한 용도의 Mic보다는 특수용도에 알맞는 전용 Mic의 용도에 따른 모양, 성능도 여러 가지로 세분화된 Mic를 선정하여야 하며 또 여러 가지 조건에서 음을 멀리 잡을 것인가 음원에 가깝게 잡을 것인가 Mic stand에 설치할 것인가 Hand Mic로 할 것인가 옷에 부착할 것인가 Boom이나 천장에 매달 것인가 실내인가 실외인가 녹음(녹화)인가 생중계방송인가에 대하여 잘 생각해 두어야 한다.
이렇듯 주어진 여러 가지 조건 속에서도 가지고 있는 기술을 발휘하여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때 비로서 좋은 Sound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방송에서 음을 만드는 방법에서는
거의가 Multi Microphone 수음방식이기 때문에 음 Mixing에서는 악기마다의 음향 음색
바란스(Blance)감과 함께 음의 융합감, 분리감, 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정하여야 한다.
각 나라마다 생활습성이 다르듯이 음악도 이에 따라 다르다. 그러므로 악기들은 다 같으나 연주자들에 의해서 느낌, 소리 또한 다르듯이 Mic의 사용방법도 우리 현실에 맞게 활용되어야 한다. 많은 외국의 참고서적들의 이론적인 방법보다는 그 동안 일하여온 경험을 토대로 하여 실질적인 방법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특히 여기에서는 Mixer가 하는 일의 고충을 덜고 Audio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어코자 Mixing의 기술적인 면과 이론을 다루기보다는 테크닉 위주의 내용에 역점을 두었다.

악단편성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에 따라 악단 편성, 악단의 수음방법에서는 장소(hall)의 여건에 따라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 장에서는 현재 MBC 관현악단을 중심으로 MBC Studio 여건에서만 다루기로 하겠다.

 1) 소편성
   프로그램이용 : 퀴즈, 코미디, 체육관 오락 등의 프로그램에 이용되는 back music, rhythm 중심의 악기편성으로 대개 7-15인조 정도이다.
먼저 mixing을 하기 전에 어떤 종류의 음을 연주하는가와 악기편성을 알아야 하겠다.
각 파트별로 solo 연주가 많으므로 명료도와 분리감이 좋게 수음하여야 한다.
경음악 편성은 클래식 음악 편성같이 각 악기들간에 음량 balance가 잡혀져 있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야 한다.

  (1) 악기편성 : Drum, Bass, Guitar, Electric Guitar, Key board, Saxphon, Trumpet(2-3명), Trombone(2-3명)
  (2) 수음방법 : 음악의 3대 요소는 리듬, 멜로디, 하모니인데 이중에서 리듬은 경음악에서 제일 강조되는 파트이다.

최근 대중음악의 경향은 리듬위주의 작곡, 편곡이 많다.
그러므로 mixing 방법에서도 리듬을 명료도 있게 강조하므로써 그 음악의 성격을 좌우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리듬악기는 Drum, Bass, Guitar, Piano가 기본이다.

악기의 音 바란스(Balance) 방법
 
 (1) Drums
 Drums의 소리는 드럼주자나 Mixer의 개인의 취향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먼저 해야할 일은 Studio에서 Drum의 소리를 듣고 각 Drum Set들을 Dynamic하게 조율을 한 다음 Mic를 Setting 하는데 Mic는 될 수 있는 한 통위의 가죽판에 가깝게 설치한다.
(조율 나사들이 잘 조여져 있나 확인하여야 한다. 이로 인한 음 방해가 심하다)

 ㄱ. Bass Drum
상당히 중요하며 때로는 이쪽으로 모든 소리가 치중하기도 하므로 어떻게 Equalizer Setting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데는 매우 어렵다(음악의 성격에 따라
다르다. 예:동요, Disco, 트로트). 그러나 일반적으로 너무 많은 Bass는 붕붕거리는 소리 때문에 Mix하는데 실패하게 된다. 그러므로 중음과 고음을 적절하게 높여야하며 또한 더 중요한 것은 Bass Guitar와 좋은 Matching을 이루어 각 소리가 드러나면서도 일치감되는 음색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
Mic의 Setting 방법으로는 앞면의 가죽판을 제거하고 그 안에 융과 담요 같은 헝겊을 넣어 음을 Mute 시킴으로써 여운이 적고 강하게 명료도있는 음을 얻을 수 있으며 Mic는 정가운데 방향에서 약 시침 1시 방향으로 5cm정도 떨어지게 Short Stand를 이용설치한다.
악기특성에 맞는 Microphone : Sennbiser MD421, MD441, Shure SM57, Electro Voice RE20, Akg D112, D12 등이다.

ㄴ. Snare
일전 Disco 음악의 대증화에 따라 Snare의 중요성은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이 악기의 소리는 문제를 야기시킬수 있다. 그래서 위쪽부분 가죽판에 Dust Tape를 해줌으로써 또 다른 소리를 얻을 수 있고 아래 이면에 스프링 형의 쇠줄이 여러개 쳐져있어 이 줄을 늘리고 조임으로써 특이한 음을 얻을 수 있다.
EQ 조정은 Studio 음향여건이나 쓰이는 Mic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나 Key point는 10∼13KHz부근에서 약 +8dB의 Boost와 2.8∼3.3KHz의 중음대와 200Hz의 저음대 GAIN Control에 있다.(BD, SN, TT)
Mic Setting : 악기의 윗부분에 Mic의 방향은 Stick이 닫는 면을 통해서 두드리는데 방해를 주지 않되 최대한으로 밀착시키므로써 다른 악기들의 직접음을 최소한 으로 줄인다.

사용 Mic   : MD421, MD441, SM57, RE20, D125. 

Mic Setting : Plate 윗부분에서 주자 앞쪽에 Stick이 두드리는 방향을 향해 5cm 정도 띄운다.
사용 Mic : AKG C451, C460, B&K4007, U84i 
 
ㄷ. Tom Tom
 Small, Medium, Lairge, Floor로 대개 구분되며 통의 크기에 따라서 음정이 높고 낮다.
조율은 이면의 가죽판을 제거하고 상단부의 가죽판위에 Dust Tape를 붙이고 주위의 나사들을 돌려서 음색을 맞춘다.
EQ 조정 : 약간의 고음 Boost와 중음을 줄이고 저음 200Hz의 증가와 감소에서 음색을 찾아야 한다.
Mic Setting : Snare와 같은 방법으로 한다.
사용 Mic : MD421, MD441, SM57, Beyer M88, D320, D125.

ㄹ. Hi-Hat Cymbal
지름의 크기에 따라서 음색이 다르며 너무 오래 사용하거나 금이 가 있으면 음질이 변하므로 음색을 고르는데 각별히 유념할 것이다.
EQ 조정 : 15KHz에서 Boost.
Mic Setting : Plate 윗부분에서 주자 앞쪽에 Stick이 두드리는 방향을 향해 5cm
정도 띄운다.
사용 Mic : AKG C451, C460, B&K4007, U84i
 

ㅁ. Over Head (Cymbal) Left, Right - A, B(Ambience)
 Symble은 지름의 크기에 따라 음색이 다르나 이 위치는 Drum 악기 전체의 음의 화음을 잡는 Point이다.
EQ 조정 : Cymbal과 같은 방법, (Studio 여건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남)
Mic Setting : Cymbal의 윗부분 좌우 중앙지점에서 T형 Mic Stans를 이용하여 설치한다.
사용 Mic : C451, C460, U84i, U87, KM88, 4997.
이상의 Drum Sound의 조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악기 Tuning이며 간단한 EQ 조정과 Taping으로 원하는 음을 잡을 수 있다.

Guitar(Electri)/Key board

 (3) Guitar(Electri)
  ㄱ. 1st Guitar : 대중가요에서 전주, 간주, Solo에 이용이 많다.
  ㄴ. 1nd Guitar : 코드와 리듬을 잡아준다.
음은 음악의 종류에 따라서 Guitar 주자의 개성에 크게 좌우된다.
Accessory 사용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흔히 Guitarist들은 Pazz, Wahwah, 그리고 Sustain Pedal 들을 모두 연결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잘못 Matching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EQ 조정 : 200KHz∼5KHz 정도에서 +4∼6dB Boost 시킨다.
사용 Mic : M88, AKG224, MD421, SM57, SM58, 4007.
Mic Setting : Bass Guitar 방법과 동일

(4) 건반악기(Key board)
 맬로디와 리듬을 자주 바꿔가면서 연주를 하게되고 여러 종류의 음색과 악기소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Memory 기능이 있어 편곡자나 주자에 의하여 Tone을 결정한다.
EQ 조정 : 가능한 악기음을 그대로 받으나 Mic 성능 및 전체의 음색을 맞추기 위하여 200KHz∼6KHz를 약간만 Boost 시킨다.
사용 Mic : MD421, MD441, SM57, SM58, D224E, 4007
Mic Setting : Bass Guitar 방법과 동일하나 주로 Iine Out를 많이 이용한다. (stereo, mono)

Brass/Saxophone

 (5) Brass(Trombon, Prumpet)
 Amp를 이용한 악기 다음으로 소리가 큰 악기이며 폭넓은 Dynamic range가 있다. Fanfare나 간주음악에 많이 이용된다. 악기의 음압이 크기 때문에 Show 음악의 on Mic
방식에서는 Console의 고정된 이득의 Input Module에 직접 들어가면 과부하나 Distortion
(왜곡)을 일으키므로 Pad를 꼭 삽입하여야 한다.
Mixer는 자신이 모른 Band Brass 연주자들의 리허설 레벨(Rehearsal level)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본방송때는 현재보다 10dB정도 볼륨이 올라간다는 점을 고려하여야 한다.
이것이 안되면 Fader의 조정범위가 좁아 음의 바란스(Balance)를 잡는데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다.
사용 Mic : C414, C451, C460, U89i, MD441, SM57, SM58, U87.
Mic Setting : 악보 Stand 높이와 관계가 있으므로 주자와 합의하여 악보 Stand의 위나 아래로 결정하고 악기로부터 80-190cm 정도 떨어지게 설치한다.
1st, 2nd 2명으로써 트럼본에 1개, 트럼펫에 1개
약어표기 : Trombone →Trb, Tb. / Trumpet→Tpt, Tp.
EQ 조정 : Trb 중음과 저음을 Boost 시킨다. Trp-중음과 고음을 Boost 시킨다.
Trp-중음과 고음을 Boost 시킨다.

(6) Saxophone(Alto 1∼2명, Tenor 1∼2명, Baritione 1명)
대중음악에서 목관악기가 사용될 때는 목관악기는 섹스폰 섹션(Saxophone Section ; Alto, Tenor, Baritone)의 형태로 구성된다(목관악기의 특성의 정의는 연주기법이지 악기의
재료는 아니다). 음악에 따라서 Alto Sax가 Clarinet를, Tenor Sax가 Flute를 바꾸어 연주하기도 한다. 섹스폰 섹션악기들은 하모니가 잘 이루어지며 Alto나 Tenor의 연주에 멜로디(Melody)음 Baritone의 음악(Level)을 조정함으로써 사전에 하모니를 선정하는데 주의를 요한다.
EQ 조정  : 5KHz에서 +2dB정도 중음에서 약간 Boost시키고 200KHz에서 -2dB정도 Down 시킨다.
사용 Mic : U87, C414EB, C451, U84i, SM81, MD441 등의 주로 콘덴서 Mic를 사용한다.
Mic Setting : 손가락으로 Key를 사용하여 옆의 구멍을 열고 닫음으로써(이로 인한 방해음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음을 내고 또 이 음이 다른 악기에 비하여 적기 때문에 악기에 Mic를 근접해서 음을 Pickup 해야 더 큰 악기 음으로부터 분리된 수음을 할 수 있다.
Mic는 Studio조건에 따라서 나발(구멍)로부터 20-40㎝정도 거리를 둔다.
※ Mic를 근접 수음하므로써 음의 균형을 잡을 수가 없다. 이 때문에 Mixer는 EQ의 테크닉과 Echo를 이용하여 화음을 만든다. 
                       

중간편성 1
 1) 중간편성
 각 Part별로 하모니가 이루어지도록 편성되어 있고 대중가요 반주나 대중음악 연주악단
으로 구성되어 있다. 악기편성은 Drum, Bass Guitar, 1st Guitar, 2nd Guitar, Piano, Jupitar 8, Trombone(4명), Trumpet(4명), Saxophone(Alto2명, Tenor 2명, Bariton 1명), Flute
(2명), Oboe(2명), 1st Violin(8명), 2nd Violin(8명), Viola(4명), Cello(4명)와 편곡에 따라서 특수악기(Bassoon,Harp, Horn, timpani, Accordion, Harmonica, Xylophone) 등의 협연으로 40-50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수음방법은 각 악기마다 음원에 가깝게 on Mic에 Multi Mic
방식으로 하여야 섹션(Section)대로 명료도 있는 음을 수음할 수 있다.

그러므로 Mixer의 중요성이 절실히 요구된다. 악기의 음 밸런스(Balance) 방법 소편성에서의 악기들은 설명하지 않기로 한다.

 (1) 트롬본(Trombon), 트럼펫(Trumpet)
4인조씩 편성되므로서 1st와 2nd에 각각 Mic를 하나씩 두어 음의 밸런스(Balance)를 잡아 화음이 되도록 조정을 한다.

 (2) 호른(Horn)
 부드러우면서 강한 음을 내는 악기로써 음원이 주자의 뒤쪽에 온다.
EQ조정 : 중음과 저음은 약간 Boost시킨다.
Mic 사용 : Trb, Trb사용과 동일 종류
Mic Setting : 주자의 뒤쪽 Bell을 향해서 수평으로 30-70㎝ 간격에 둔다.
 

중간편성 2
 (3) 피아노(Piano)
약어 : Apf - Acoustic
Epf - Electric
 이 악기는 우리 주위에서 제일 많이 접할 수 있는 악기로써 단순하고 균형잡힌 음색은 만능 악기로 널리 사용되며 음향은 풍부하고 여운이 길고 음에 셈, 여림의 변화를 만들기 쉽다. 경음악에서는 리듬악기로 많이 사용된다.
EQ조정     : 안할수록 좋다. 대신 특성이 좋은 콘덴서 Mic를 사용 하여야 함.

Mic Setting : 저음현과 중간 C음보다 1옥타브(octave) 높은 곳 근처에 두 개를 설치하여 Stereo 분리시키는 것이 정상이다.
대중음악에서는 강한소리를 잡기 위해 종종 Hammer 위에 Mic를 설치하기도 하지만 음악의 성질에 따라서 변화가 있다.
Piano가 다른 악기와 같이 연주될 때 좋은 Stereo를 얻기위해 덮개를 내리고 Mic를 낮게 달아매는 방법도 있는데 이런 경우 EQ와 Echo를 보정해줘야 한다.(Piano Mic에 다른 리듬악기들의 소리가 들어와 음의 명료도를 잃기 때문에 이 방법을 많이 이용함) 뚜껑을 열고 Mic를 뒤쪽에 설치하여 덮개로부터 반사음을 잡았을 때 확실히 좋은 소리를 수음할 수 있다.
Epf(Electric piano)의 경우 외부 Amp를 필요로 하는 Stage용은 서로 다른 양쪽 끝에 Mic를 설치하므로써 좋은 Stereo를 수음할 수 있고 녹음용은 Amp가 내장되어 있어 Line Out를 이용한다. EQ는 탄력있는 소리 또는 부드러운 소리에 따라 좌우된다.
(음역(A)에서 (C)까지의 7¼ 옥타브, 88건)
Mic 종류 : C414, MD441, MD416, SM81, U84i, U89i, 4007

(4) 목관악기(Woodwing(Reed) Instrument)
 목관악기는 옆에 있는 구멍을 열고 닫음으로써 음을 낸다. 그러므로 음을 픽업(pickup)
하는데는 여러 방해요인이 많다. 악기의 모형이나 음원을 잘 찾아서 Mic를 Setting하여야 할 것이다.
음은 주로 첫 번째 작게 열린 구멍을 통해 나간다.
Mic가 그 악기에 너무 근접해 있으면 음의 균형을 잡지 못하게 된다.(EQ와 Echo로 보정한다) 정확한 위치와 Mic의 균형은 필연적인 것이다.
Mic는 연주자가 만족감을 나타낼 수 있는 정면과 위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