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서로 서라운드 만들기

디지털콘솔 D5

Mixing in Surround - Mixing engineer's handbook 중 part 2 러프(?) 번역...

1.서라운드 사운드의 타입

5.1 오늘날 서라운드 포맷으로 가장 넓게 쓰이는 형태이다. 영화나 음악 또는 디지털 TV에서 말이다. 그 구성은 프론트(L,C,R), 리어(l,r), 서브우퍼(LFE)로 이루어져 있다.  THX 규격이나 돌비 디지털과 DTS같은 포맷에서 모두 쓰인다.

2.LFE 채널

Low frequency effect를 가르키며 영화에서 있어 “boom"채널이라고도 일컬어진다. 저음만을 담당해서 내보는 채널이다. 주로 25Hz에서 120Hz까지이고 10dB이상의 헤드룸을 가지는데 이는 디스토션없이 저주파수의 컨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해 추가의 파워가 필요하기 위함이다.

3. Bass 조절

베이스 매니저(때로는 bass redirection라고도 함)는 메인 채널과 LFE채널의 80Hz이하의 모든 사운드를  골라서 서브우퍼에서 모으는 하나의 회로이다. 이것은 일반적인 저주파수 효과보다 더 서브우퍼를 사용하기 위해 사용한다. 이것은 시스템의 효과적인 주파수응답을 가능케 하는데 약 25Hz보다 낮은 대역이다.

4. 또 다른 타입의 서라운드

3채널(스테레오+원 모노서라운드), 4채널(돌비 프롤로직), 5채널(3 프론트 스피커+LFE채널은 아닌 스테레오 서라운드), 8채널(소니 SDDS 포맷, 5 프론트 스피커+LFE채널) 등이다. 스타 워즈의 속편 에피소드1은 뒷편의 가운데 스피커가 사용된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EX 6.1포맷이다.

5. 서라운드가 스테레오보다 나은 이유

* 소리의 명료도가 강조된다. 이유는 센터스피커가 사운드를 강조하기 때문이고 우리가 스테레오에서 당연히 연기는 팬텀 이미지의 이동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 Sweet pot가 원래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 룸 전체가 명료도, 차원, 공간적인 일관성를 잃지 않는 공간이 되어버린다.

* 스피커의 위치에 덜 중요해진다. 표준적인 스피커의 위치가 있다 그러나 덜 결정적이다. 공간에 대한 감(sense)가 동일해진다.

6. 서라운드 믹싱

서라운드 믹싱의 몇 가지 장점...

* 악기의 명료도-믹스에서 좀더 나은 공간에 위치시키면 좀더 구별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이것은 악기를 좀더 잘 들리기 위해 EQing하는 시간을 줄일수 있다는 말이다.

* 공간감의 문제-모노 트랙이 커지고 서라운드에서 차원(공간감)을 준다. 더 이상 이펙터를 더해서 하나의 트랙을 스테레오화 시킬 필요가 없다. 단순히 모노 소스를 팬을 가지고 스피커상에서 좀더 들리게 만들면 된다.

* 앰비언스가 다르다-스테레오로 믹싱할때는 대개 깊이를 재창조해냈다. 서라운드에서는 그것은 이미 만들어져있다. 자연스런 명료도와 디멘션 때문에 리버브, 딜레이 등을 가지고 인공적으로 만들어낼 필요가 없다. 이말은 이런 류의 이펙터를 사용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시도를 다르게 해야한다는 것이다.

* 믹스가 빨라진다-서라운드 사운드를 자동적으로 깊이의 장을 가지기 때문에 시간이 덜 들게 된다. 대부분의 믹서들은 사운드를 위치시킬 공간의 장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EQ와 이펙터를 덜 쓰게 된다.

7. 서라운드 믹싱에 관한 다른 학파(?)

클래식컬 대 “밴드 가운데서”

  서라운드 믹싱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두 개의 학파가 있다. 클래식컬한 방법은 음악을 프론트 스피커들에 몰아넣고 홀 앰비언스를 서라운드에 넣는다. 마치 클럽이나 콘서트에 청중가운데 앉아 있는 것 처럼 말이다. 이 방법은 LFE채널을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고 음악회에 참석하는 청중의 관점을 만들어 내는 데 있다. “밴드 가운데서”의 방법의 경우 밴드는 다섯 개의 메인 스피커를 통해 룸 곳곳에 퍼져있다(LFE은 베이스, 킥에 사용될수 있고 다른 스피커에 또한 전달된다). 이것은 리스너로 하여금 밴드의 한 가운데서 있는 것 처럼 만들고 사운드로 좀더 몰입하게 한다. 이 방법은 대개 우리가 사용했던 스테레오보다 사운드를 훨씬 더 거대하게 만들어 좀더 드라마틱한 공연장으로 만든다. 이 방법은 어떤 음악에서 요구하는 전체적인 사운드 관점(예를 들어 리스너의 관점이 청중과는 구별되어야 하는 어떤 라이브 음악같은...)으로는 쓰이지 않을 수 있다.

8. 센터 채널에는 무엇을 보낼것인가?

  영화 믹싱에서는 센터 채널 우선적으로 대사를 위해 쓰여서 소리의 이동이 리스너를 신경쓰지 않게 한다. 그러나 음악에서는 그 사용은 믹서들간에 논쟁에 있다.

A.센터 채널 없는...

  평생 삶을 스테레오로 믹스해온 베테랑 엔지니어들은 센터 스피커를 사용하기 위해 스테레오 파라다임을 그만두는 데 어려움을 가진다. 이러한 믹서들은 왼쪽과 오른쪽 프론트 스피커를 사용해서 팬텀 센터 이미지를 사용해왔고 센터 스피커를 height 채널로 사용하거나 아님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B. 센터 채널의 독립적인 요소들...

  리드 보컬, 솔로 그리고 베이스 같은 어떤 요소들을 독립시키기 위해 센터 채널을 사용하는 걸 많은 믹서들이 좋아한다. 어떤 경우는 괜찮으나 대다수의 경우 그 독립된 요소들은 사 나머지의 사운드의 전체 모습과 연결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C. 전체의 부분으로서의 센터의 사용...

  센터 스피커를 제대로 사용하는 믹서들은 센터 스피커가 사운드를 안정되게 하고 어떤 팬텀 이미지가 떠도는 걸 제거한다는 걸 발견하게 된다. 이 경우 사운드풍경에 위치되어있는 사운드 요소들이 변화시키는 밸런스에 있어 모든 다섯 개의 스피커들은 같은 중요성을 가진다.

9. LFE(서브 우퍼)채널에 무엇을 보낼 것인가?

  저주파수 베이스의 확장을 필요로 하는 것들은 LFE 채널을 통해 서브 우퍼롤 보내질 수 있다. 많은 믹서들이 서브 우퍼가 사용된다면 약간의 킥과 베이스를 거기에 보낸다. 주파수 응답이 120H까지만 해당하기 때문에 명확성을 얻기 위해서는 악기를 메인 채널에도 보내야 한다는 걸 명심해라.

  사실 서브 우퍼의 정확한 계산에 불확실하다면 LFE 채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 계산되어지지 않은 서브 우퍼는 후에 홈 씨어터 셋업에서 재생될 때 저주파수에서 너무 큰 저음을 만들어낼수도 있다. 믹싱시 서브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80Hz이하의 주파수들은 자연적으로 재생 서브 우퍼에서 들리어 부드럽고 고른 응답을 나타낸다.

10. 서라운드와 스테레오의 호환성

  비록 서라운드 믹스가 자동적으로 DVD-오디오 디스크에 내재되어 있는 스마트 콘텐트 다운-믹싱을 통해서 스테레오로 또는 돌비 디지털 엔코더상에서 다운 믹스 파라미터의 선택으로 믹스 다운되는 것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그 결과는 자주 예측 할수 없고 많은 경우 불만족스럽다. 가능할때마다 따로 독립적인 스테레오 믹스를 준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11. 서라운드 마스터 레코더

비록 어떤 멀티 트랙 포맷이라도 마스터 레코더로 사용될 수 있지만 표준적인 것은 Tascam DA-88 시리즈(DA-98, PCM8000, 기타등등)이고 때로는 Rane 또는 Prism 비트 스플리터를 통해 20비트 해결되기도 하였다.  다른 머신은 Genex GX8000 또는 8500 마그니토 옵티컬 레코더이고 타스캄 MMR-8 하드 디스크 레코더이다. 어떤 이들은 1-2인치 8트랙 아날로그에 믹싱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