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고객센터
  2. 음향기술/노하우

음향기술/노하우

현장 엔지니어들의 음향기술/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PA믹싱과 녹음 믹싱의 차이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09-07-08 19:41:1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099
평점 0점
 
PA믹싱과 녹음 믹싱의 차이
 
 
 
 
오디오의 기초이론중의 등청감곡선이란 것이 있습니다. 명칭은 다르게 표현될 수도 있지만, 어떤 오디오 기초이론책에도 나오는 이론이지요.

전체 음량이 작아지면 고음과 저음이 안들리고 음량이 높아지면 잘 들린다는 이론입니다. 지금 듣고 있는 오디오나 TV의 음량을 줄여보면 바로 알 수 있죠. 저음과 고음이 없어집니다. 저음의 변화량이 더 커서 더 쉽게 알수 있습니다.

락 콘서트 현장에서 믹싱을 할 경우, 귀가 멍멍하도록 음량을 높여 공연을 하게 되는데, 그 상태로 믹싱을 한다면, 가수의 Fader가 평소보다 내려갈 것입니다. 콘서트 현장에서의 음량은 매우 크기 때문에 귀에서 컴프레싱이 시작됩니다. 그것도 멀티밴드 컴프레싱, PA레벨이 어느 한도이상 올라가면 저음은 더이상 소리가 아닙니다. 크고 낮음에 대한 감각을 잃어 버린것이죠. 그 상태에서 보컬은 비교적 작아도 들립니다.오히려 적당한 레벨을 유지하면 귀에 거슬리게 됩니다. 이와같이 PA믹싱은 녹음믹싱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등청감곡선이론이 그 첫째 이유인 것이지요.

만약 믹서 하나로 PA와 프로그램 믹싱을 함께 하게 된다면, 믹싱된 소리의 가수 목소리는 매우 작게 녹음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크게 재생해야만 원래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TV나 라디오를 크게 듣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주파수 벨런스 자체가 다른 것으로 볼 수 있죠.

마이크에 당연히 쓰는 기자제 중 하나가 리버브 장비입니다. 콘서트에서는 평소보다 리버브 레벨을 많이 올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소리가 납니다. 이런 것은 마스킹 효과와 스피커의 댐핑 때문인데요. 목소리를 이퀄라이져로 충분히 조정한 다음, 명료도를 해치지 않는 범위안에서 사용하게 되는데, 리버브 레벨을 올리면 콘서트 현장에서는 좋은 소리를 얻겠지만, 그 음을 그대로 녹음한다면 동굴에서 녹음한 것처럼 명료하지 못한 소리가 될 것입니다.

믹서 하나로 PA에 프로그램 믹싱까지 하는 그런 경우, 현장에서 매우 흔하게 보는 경우고, 가장 애를 먹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화살표TOP
  • 버튼
  • 버튼
  • 버튼
 

QUICK ICONS

라인

  • 제품문의
  • 기술자료
  • 설치사진
  • 회원가입
  • 마이쇼핑
  • 상품검색
  • 장바구니
  • 관심상품
  • 적립금
  • 쿠폰관리
  • 내게시물
  • 배송조회

TODAY VIEW

이전 제품다음 제품

barbar